[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9일 레전드 카드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했다.

▲ 프로야구 H2, 레전드 카드 등 신규 카드 업데이트 이미지. 출처=엔씨소프트

엔씨는 ’03 심정수(현대)’ 선수를 새로운 레전드 카드로 추가했다. 레전드 심정수는 클린업 출전 시 장타력이 상승하는 등 고유 특수 능력인 ‘헤라클레스’를 갖고 있다.

엔씨는 구단별로 1명씩 총 20명의 ‘EX 카드(10명)’와 ‘클래식 카드(10명)’를 추가했다. ‘EX 카드(2명)’와 ‘포텐셜 카드(14명)’가 포함된 1990년도 선수 322명 카드도 업데이트 했다.

H2 이용자는 ‘연고지 쟁탈전 최강자전’에 참여할 수 있다. 최강자전은 연고지 쟁탈전 시즌 종료 후 추가로 오픈한다. ‘연고지 쟁탈전 시즌 7’의 통합 순위에 따라 연고 지역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최강자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린다. 최강자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특수능력 EX 온리 팩’, ‘플래티넘 구단 70+ 선택 팩’ 등 여러 보상을 받는다.

프로야구 H2는 오픈 500일 기념 이벤트를 연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이용자의 댓글 투표로 두 가지 보상 아이템 후보 중 하나를 정할 예정이다. 더 많은 댓글 투표를 받은 이벤트 보상 아이템을 11일~12일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엔씨는 ‘500일 축하 이벤트’도 연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500일 축전’을 프로야구 H2 이미지 게시판에 올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이용자 중 50명을 선정해 ‘특수 능력팩 20개’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