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이유리가 송창의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던 중 대중들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리와 송창의는 새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유리와 송창의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로 결혼 전 한강에서 치맥한 일화를 언급했다.

이유리와 송창의는 현재 법적인 유부녀, 유부남인 상태. 두 사람은 과거 한강에서 치맥한 일화를 언급하면서 ‘썸이 아니었다’는 당시 분위기를 계속 어필해 오히려 듣는 이들의 의심을 되려 사는 상황까지 불거졌다.

송창의와 치맥을 한 시기가 언제냐는 질문에, 이유리는 “5년 훨씬 됐는데 결혼 전”이라고 송창의 눈치를 봤고 이에 송창의는 “아 8년 됐나보다”하고 재빨리 정리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김국진은 이유리씨가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유리는 “저 8년 됐어요”라고 대답했다.

결국 이유리는 다시금 구구절절 당시 있었던 일화를 언급했고 없던 썸도 만들어내는 분위기에 출연진들은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