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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운영자 처벌 받을까… 웹하드 양형 수준 어땠나
김윤정 기자  |  expert@econovill.com  |  승인 2018.08.09  00:03:48
   
▲ 사진=S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체포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워마드 운영자에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영장을 발부 받아 외국에 있는 운영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혐오사이트인 워마드는 그간 남자 모델들의 나체사진을 수차례 게재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나체 사진 뿐 아니라 대학 남자 화장실로 추정되는 몰카 사진들도 게재됐다.

워마드 회원들은 사진 속 남성들에 대해 성적인 조롱, 비하하는 댓글을 적극적으로 달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앞서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였던 ‘소라넷’ 운영자 세 명 중 한 명도 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다 자진 귀국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당시 소라넷 회원들이 디지털성범죄 사진과 영상 등 불법 음란물을 공유하는 것을 소라넷 운영자 일당이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것이라고 봤다.

지난 2012년에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두 명의 웹하드 운영자가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웹하드가 음란물 유통에 이용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방치했다”며 양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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