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현대카드, 프리미엄카드 ‘더 그린’ 출시

현대카드는 8일 프리미엄 카드인 ‘더 그린(the Gree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그린' 카드는 2008년 ‘더 레드(the Red)’를 출시한 지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컬러의 프리미엄 카드다.

현대카드는 정밀한 고객 분석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고객군을 발굴, 이들이 첫 럭셔리 카드로 더 그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더 그린을 온라인 신청 전용카드로 설계해 모집 비용을 절감했다. 이렇게 절감한 비용으로 고객들에게 전 세계 800여 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와 인천국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무료 발레파킹서비스, 회원 전용 상담센터(the Green Desk) 운영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그린'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되고, 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월 카드 이용금액(일시불·할부)이 100만원 이상일 때는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 200만원 이상일 때는 2배의 M포인트가 적립된다. (이용금액 50만 원 미만 시 M포인트 적립 혜택 없음)

여행과 고메, 해외쇼핑 관련 사용처에서는 파격적인 5%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행 관련 사용처는 항공사, 여행사, 특급호텔, 면세점 등이며, 고메 사용처는 현대카드가 엄선해 ‘현대카드 MY MENU’ 앱에 등록한 2000여 곳의 맛집이 그 대상이다. 해외쇼핑 특별 적립은 해외 현지와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 시 제공된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차량 구매와 외식, 쇼핑, 주유, 문화생활 등 다채롭게 활용 가능하며, ‘더 그린 바우처’로 교환해 여행사(프리비아 여행)와 면세점(롯데면세점), 국내 주요 특급호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바우처는 10만 M포인트 단위로 교환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5장까지 교환해 사용 가능하다. (교환비율 1 M포인트=1원 적용)

이 카드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14만5000원(가족카드4만5000원), 국내외겸용(VISA Signature·MasterCard World)이 15만원(가족카드5만원)이다.

 

■ 신한생명, ‘참좋은 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선봬

신한생명은 사망보장은 물론 생활자금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노후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참좋은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생활자금을 55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어 나만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사망보장과 노후보장의 밸런스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식편입비율을 최대 70%까지 설정할 수 있어 투자환경에 맞게 탄력적으로 펀드 구성을 할 수 있다. 추가납입, 중도인출, 펀드변경 수수료를 없애 유니버설 기능을 기존의 변액보험 대비 강화했다. 이 상품은 만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 미래에셋대우, ‘지수형,글로벌 ELS 7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연 4.6%~7.1%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5종과 글로벌 ELS 2종 등 총 7종을 약 950억원 규모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제26102회 아마존-알리바바 해외주식지급형 트윈-윈 글로벌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아마존, 알리바바)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