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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소송제기에 포함된 평창 땅, 얼마길래
   
▲ 사진=MBN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정유라가 강남세무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화제다. 아직 재판일은 잡히지 않았다.

정유라는 ‘국정농단’ 최순실씨의 딸이다. 정유라는 최씨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에 대한 상속세 부과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승마연습을 할 때 사용한 말과 강원도 평창의 땅 등에 대해 최순실 씨 소유의 재산을 넘겨받은 것으로 보고 세무당국은 약 5억원의 증여세를 부과한 것.

정유라는 최순실의 말을 잠시 탄 것 뿐이지 증여를 받은 것이 아니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조세심판원은 정유라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에 정유라는 세무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 최순실은 딸 정유라를 상대로 강원도 평창의 땅을 팔지 못하도록 소송을 걸었다.

해당 땅의 공시지가는 5억 6000만원이고, 실거래가는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법원은 "최씨 말만 따라 가처분을 받아들이면 공동소유자인 정씨에게 손해가 생길 수 있으니 담보를 제공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최씨가 담보를 내놓지 못하면서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

김윤정 기자  |  expert@econovill.com  |  승인 2018.08.08  0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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