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은혜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윤은혜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설렘주의보'로 5년 만에 연기자 본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설렘주의보'는 서한결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여자들에게 끊임없이 대시를 받는 매력적인 피부과 원장 차우현과 인기 여배우 윤유정의 계약 연애를 그린다. 

윤은혜의 복귀 소식에 대중의 반응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표절 해명도 안하고...(tohj****)", "지금 나올 타이밍이 아닌거 같은데(skeh****)", "인성을 덮을만큼 연기력이 좋아야 할텐데(plag****)", "노력하고 연기잘하는 배우에게도 기회를 주세요(hk69****)"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은혜는 '여신의 패션' 4회에서 선보인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방송 이후 패션브랜드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고 반박했지만 논란과 의혹이 가중됐다.  

이후 윤은혜는 한 론칭 행사에서 "논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표절 논란에 대한 사과인지 아닌지는 명확하지 않아 또 다시 비난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