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출처=서울시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서울시는 7일 행정2부시장에 진희선 전 도시재생본부장을 임명했다.

진희선 부시장은 1987년 제23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도시관리과장, 주거재생정책관, 주택건축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도시재생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정비사업 패러다임을 마련하고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통해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해 온 재생 전문가라고 서울시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진 부시장은 서울시 도시계획 분야 정책을 총괄한다.

행정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이다.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