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예금보험공사

[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미래 금융 산업의 주역이자 잠재 금융소비자인 대학생의 금융 산업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해 상반기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KEPA)'을 7일 실행한다고 밝혔다.

KEPA는 예보직원의 대학교 방문 특강, 대학생의 금융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방 대학 위주로 최신 현안을 강의 콘텐츠에 추가하는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8월 7일~8월 31일 동안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경남대 등 지방  4개 대학을 방문해 예금보험제도, 금융업권별 주요 위험 요인과 관리에 대한 강의를 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 상경계열 학부생(9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벌여  대학생들의 금융업권 이해도를 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예보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방인재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대학생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