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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검사업체 디아이티,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15% 급등SK증권 "외형 성장 기대"

[이코노믹리뷰=고영훈 기자] 디아이티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상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디아이티 코스닥 상장 기념식. 출처=한국거래소

디아이티는 7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시초가 1만550원 대비 1550원(14.69%)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티의 공모가는 1만원이었다.

디아이티는 디지털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처리기술에 특화된 비젼(Vision) 전문 기업이다. 비전(Vision) 광학계를 활용해 디지털 이미지를 얻은 후, 다양한 SW 알고리즘을 통해 제조공정 상 발생하는 불량을 검사·측정하는 검사장비를 주로 생산한다.

디아이티 실적 추이. 출처=SK증권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OLED·LCD) 검사장비 약 59%, 레이저 커팅·그라인더 장비 약 17%, UV 노광·경화방지 약 15%, 2차전지 필름 검사 장비 약 8%, 기타 약 1%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기준 총 수주잔고는 약 1070억원으로 올해 상당부분 매출인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수주가 예정돼 있는 부분과 더불어 당분간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꾸준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  gyh@econovill.com  |  승인 2018.08.07  1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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