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삼정(대표 이근철)이 선보이는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아파트의 일반 분양이 이달 시작된다.

현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인근 동구 괴전동 일원에서 건설 중인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지하 2층~지상 37층, 5개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총 555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27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전 세대 4bay, 맞 통풍 판상형 혁신평면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한 가운데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대구 동구에서 가장 높은 37층 초고층 아파트로 단지와 금호강 사이 안심창조벨리가 위치해 있어 금호강 조망권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안심창조밸리와 제2수목원 조성사업으로 단지 인근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 단지 인근에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초역세권으로 경부고속도로, 대구공항과 바로 연결되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율형 공립고인 강동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송정초, 강동초, 강동중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업지인 동구 괴전동 일대는 420만㎡의 신서혁신도시 배후단지와 더불어 안심창조밸리,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 등 트리플 개발호재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안심 역세권이다. 특히 신서혁신도시로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시작하면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율하지구와 혁신도시에 이어 안심 역세권이 최근 동구의 핵심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심창조밸리, 혁신도시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동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외부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져 안심역 삼정그린코아의 분양도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주택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반야월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