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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세 할아버지, 혈육 만난다… 北 '사양말고 돈 받아라'
   
▲ 사진=K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101세 할아버지가 남측 이산가족 참여자 중 최고령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20일부터 진행될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화제다.

101세 할아버지는 북측에 있는 며느리와 손녀를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에서 만날 예정이다. 북측 최고령자는 89세의 할머니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의 가족과 상봉할 수 있는 북측 대상자 선정은 당에서 맡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NK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들에게  남측 가족들을 대할 때 지켜야 할 행동준칙 등을 1차 준비에서 학습시킨다.

이산가족 대상자들에 대한 2차 준비는 가난한 티를 줄이기 위해 며칠간 끼니를 잘 먹여주고 얼굴이 나아지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 당국은 대상자들에게 ‘남측 친척이 돈을 주면 사양하지 말고 다 받으라’고 선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가를 위해 지원 좀 합시다” “애국 좀 합시다”라고 노골적으로 받은 돈을 내놓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정 기자  |  expert@econovill.com  |  승인 2018.08.05  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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