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시는 3일 서울시 전역에 오존주의보 발령. 사흘 연속 발령. 서울시는 실외활동과 차량 운행 자제를 권고.

2. 국토부, 사상 첫 BMW 리콜대상 차량 운행자제 ‘권고’

국토교통부는 3일 리콜대상 BMW에 대해 사상 첫 ‘운행자제’ 권고.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 안전점검을 받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최대한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 

3. 소상공인 “노동부, 최저임금 재심의 요구 무참히 묵살"

소상공인연합회는 3일 "노동부가 최저임금 재심의 요구를 무참히 묵살했다"며 오는 29일 오후 4시 광화문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 개최를 선언. 지역에서는 삭발식 갖기로.

4. 특검, 김경수 6일 오전 9시30분 소환…피의자 신분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 오는 6일 오전 9시30분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소환 조사할 예정. 피의자 신분.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댓글조작을 지시하고, 결과보고를 받은 것으로 의심. 특히 지난 6·13 지방선거 때는 드루킹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대가를 제안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있다고 판단.

5. ‘300억대 주가조작’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 구속 기소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광배)은 '줄기세포 신화'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을 구속기소. 주가조작으로 30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

6. 새 기무사령관에 남영신…문대통령 "기무사 재편해 새 사령부로"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 국군기무사령관에 육군 특전사령관 남영신 중장을 임명. 현 이석구 기무사령관은 사실상 경질. 문 대통령은 기무사를 근본적으로 재편해 새로운 사령부를 창설하라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