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가 새롭게 출시한 ‘화이트 에코프레시’ 출처=유한킴벌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사탕수수 천연소재의 커버를 적용한 친자연 생리대 ‘화이트 에코프레시’를 유한킴벌리 화이트에서 출시했다. 오늘의 신상품은 천연소재를 채용한 화이트 생리대 프리미엄 라인으로, 피부에 닿는 면 전체에 천연유래 커버를 적용하면서도 ‘흡수력’은 기존 제품보다 더 강화했다.

화이트 에코프레시의 에코바이오 커버는 사탕수수 친자연 소재로 재생 가능하고 목화 유래 천연소재에 비해 생리혈을 덜 머금는 장점이 있으며, 커버에 적용된 엠보싱은 피부접촉면을 최소화해 통기성을 강화해준다.

 ‘흡수력’은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새 기능도 추가했다. 화이트의 핵심기술인 시크릿홀과 더불어, 생리혈을 하단으로 빠르게 흡수시키는 새 특허기술인 ‘싱글코어’를 적용해 보다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특히, 싱글코어 흡수기술 적용을 통해 SAP(고분자흡수체) 없이도 천연펄프 함유 흡수체 만으로 더 높은 흡수력을 구현했다. 현재 유한킴벌리는 생리혈의 특성을 반영한 흡수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생리대에 SAP(고분자흡수체)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