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 밀집모자는 겨울에 사고, 털 모자는 여름에 사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여름, 덥지만 가을과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때. 오늘의 대박 쇼핑 코너의 주인공은 하프 클럽의 '역시즌 특집 나먼저 산다'이다 잘만 선택하면 10%만 내면 겨울 스테디 셀러를 구입할 수 있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은 오는 5일까지 단 4일간 겨울시즌 스테디 셀러 패션의류 아이템을 역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패딩과 코트, 머플러 등  최대 90% 세일한다.

겨울철 대표 아우터인 패딩 제품이 다양하다. 올리비아로렌과 앤섬, 데일리스트 등 여성복 브랜드가 트렌디한 스타일의 롱패딩을 80~90% 할인하고, 미니멈은 덕다운 롱패딩 점퍼를 9만원대면 구입 가능하다. 체이스컬트와 더아이잗은 각각 오리털 100% 프리미엄 벤치파카와 천연모피 롱 다운 점퍼를 10~1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패딩 아이템도 아주 저렴하게 선보인다. 조이너스의 덕다운 경량점퍼는 3만원대, 더틸버리의 후드 숏 점퍼는 6만원대부터 살 수 있고, 뉴발란스와 케이투(K2), 네파 등 국내외 인기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자켓은 70~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직장인을 위한 겨울 오피스룩 특가전도 빠트릴수 없는 기획행사다. 꼼빠니아는 모혼방 롱코트를 90%까지 할인해주고 막스까르띠지오는 후드코트, 울혼방코트 등에 대해 35% 추가 쿠폰할인 혜택을 준다. 남성 고객을 위한 코트 제품으로는 마인드브릿지 더블코트를 4만원대, 지이크 파렌하이트 캐시미어 코트를 8만원대로, 바쏘옴므의 추동 정장 세트는 7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퍼, 모피 제품도 특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38년 전통의 삼양모피가 전개하는 브랜드 리가와 파세티, 파세르는 각종 모피코트와 머플러 등을 최대 80% 할인한다. 리가의 라쿤퍼 머플러는 5만원대, 밍크스킨 모자는 7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하프클럽 PB인 TNGTW는 토끼 퍼 코트와 베스트 세트를 9만원대로 판매한다.

 

트라이씨클 전략마케팅팀 박민욱 팀장은 “실속 있는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폭염에도 겨울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역시즌 행사를 준비했다”며 “패딩과 코트 등 겨울철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