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지난해 방문 관광객이 1700만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관광지 강원도 '속초시'가 잇따른 개발호재로 호텔운영의 최적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속초는 다양한 교통망 개선과 함께 관광과 레저의 특화도시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설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관광도시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고, 푸른 동해 바다 비경까지 품고 있다.

또한 풍부한 먹거리까지 겸비한 도시로 여름 한철 관광객이 몰리는 여느 관광지와 달리 다양한 지역행사를 토대로 사계절 비수기 없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날이 개선되는 교통망도 속초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속초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2016년 첫 삽을 뜬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개통예정) 사업 등 광역교통망 확충의 호재로 접근성이 좋아지며, 국내외 관광객을 흡수하고 있다.

특히 양양국제공항은 국제노선을 27개 노선으로 확충했고, 중국 주요 도시와 항공노선을 개설해 해외 수요까지 흡수하며 투자시장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속초 크루즈 항로 개척, 마리나항만 개발 등 다방면으로 활성화에 힘쓰고 있어 관광객 유입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덩달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성과 함께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의 주목할 만한 호텔도 들어서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 온천호텔로 알려진 '호텔 스파 스토리'가 그 주인공으로,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일원에 들어선 호텔은 이미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규모는 대지면적 1만3200㎡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12가지 타입 305실로 구성되며, 올 초에 준공돼 3월부터 운영 중으로 투자 시 즉각적인 운영수익이 확보되는 안정성이 돋보인다.

호텔은 북양양 IC가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하며 속초해수욕장 7㎞, 설악산이 5㎞ 거리로 인접해 관광객을 흡수하기에 최적의 위치다. 더불어 대포항, 이바이촌, 속초 중앙시장, 비룡폭포, 영금정, 영랑호, 청초호 등도 근접한 거리에 있다.

온천스파 시설은 물론 찜질방, 노천탕, 워터파크, 야외 바베큐장, 푸드코트 등 각종 상업시설 등 희소성 높은 부대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 흡수에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대시설,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실리카 성분의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온천스파시설, 찜질방, 노천탕 등은 휴양, 치료, 물놀이를 동시 즐길 수 있어, 객실 수익률 외에도 수익률 창출에 한몫을 하고 있으며, 호텔 전면으로 1500여 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대형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연간 평균 364만명의 확정 수요를 지닌 설악산 관광객을 배후로 두고 있어 매월 시중 은행금리보다 높은 일정한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구분 등기까지 할 수 있어 객실 소유권에 대한 매매가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갖췄다.

현재 운영 중인 호텔이기 때문에 분양가의 50% 금액이 대출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운영수익이 확보되는 안정성이 최대 장점이다. 여기에 계약자에게 연 8% 수익률 2년 보장은 물론, 보증금 500만원과 6개월치 월세를 일시 선 지급 한다.

또 위탁운영 외에 실 거주하거나 직접 임대가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연간 15일 무료숙박, 연간 30회 스파이용권 지급 혜택 등도 제공한다.

현재 서울시 중구 남창동 1층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호텔 보유분 20여개를 특별분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