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종금증권 참사랑봉사단 봉사 모습.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매달 나눔을 실천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2007년 자발적 봉사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출범하고 한 달에 한 번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 중이다.

2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참사랑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해서 발굴해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생신 잔치, 무료급식 지원 활동, 김장 활동과 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을 매월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분기에 한 차례씩 방문해 아기 돌봄을 실천하고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서는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연례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면 인근 지역의 홀로 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이들과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2008년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도 매년 여름 진행 중이다. 행사를 진행하기 약 두 달 전부터 직원들로부터 자발적 물품을 기증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점원으로 판매활동에 참여해 이날 하루 동안 번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현재까지 누적기부금만 3억5802만2600원이다. 앞서 총 148차례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김창식 결제업무팀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 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참사랑봉사단은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소외계층부문), 2015년에도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했다. 

▲ 메리츠종금증권 참사랑봉사단 독거어르신 특식지원. 사진=메리츠종금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