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국회의원(가운데)과 한국가스공사, 대구광역시 관계자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한국가스공사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미래 신산업인 수소산업으로 사업부문 확장에 나선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서 곽대훈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 주재로 19일 대구광역시와 수소산업 활성화 관련 지역협력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간담회는 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가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가스공사와 대구시는 간담회에서 대구를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미래에너지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202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곽대훈 의원,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