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내츄럴은 20일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페트형 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휴온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이 무더운 여름철, 피부 건강을 챙기는 이너뷰티 음료를 출시했다.

휴온스내츄럴은 20일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페트형 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너뷰티 신소재인 피부 관련 특허 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깔라만시’를 더해 피부가 쉽게 지치는 무더운 여름철에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너뷰티 음료다.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휴온스가 개발한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내용으로 식약처 개별 인정을 획득했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주름·탄력·보습 개선 효과가 확인된 이너뷰티 신소재다.

국내와 미국, 유럽 등에서 피부 관련 특허 취득에 이어, 최근 SCI급 학술지에서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피부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결과 등재로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7월에는 ‘IR 52 장영실상’에 선정되는 등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100% 식물성 이너뷰티 소재로 기술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는 음료 시즌인 여름철을 맞아 기존 170밀리리터(mL)의 파우치형에서 340mL 페트형으로 용량을 늘렸고, 깔라만시의 상큼한 맛과 허니부쉬의 달콤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병은 55칼로리(Kcal)로 여름철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가볍고 맛있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너셋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는 기존 파우치형인 오리지널, 깔라만시, 패션후르츠, 망고에 더해 이번 페트형 깔라만시까지 총 5종이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너셋 허니부쉬는 현재 이마트와 올리브영 등에서 이너뷰티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페트형 깔라만시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징을 살려 리조트, 워터파크, 골프장 등 야외 레저·스포츠 공간을 중심으로 유통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