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체포…범행 3일만

경북 영주경찰서는 19일 오후 영주시 한 병원 앞에서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A(36)씨를 체포. 범행 3일만. A씨는 지난 16일 낮 복면을 쓰고 영주시내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해 4300만원을 털어 도주.

2. 대통령, “의료현장 불필요한 규제 혁파"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분당서울대병원서 열린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 발표 행사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혁신기술을 의료현장에서 사람을 살리고 치유하는 데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그는 "안전한 의료기기가 더욱 신속하게 활용되도록 규제 벽을 대폭 낮추고 시장 진입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3. 코스피 나흘째 하락…코스닥 800선 붕괴

코스피는 19일 7.82포인트(0.34%) 내린 2282.29에 마쳐. 외국인은 53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340억원과 179억원을 순매도. 중국 위안화 약세와 네이처셀 사건 등으로 투자심리 위축. 코스닥은 13.95포인트(1.72%) 떨어진 796.49로 마감.

4. 창녕, 체온보다 높은 38.1도 기록…서울도 35도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낮 전국 최고 기온은 창녕의 38.1도. 사람의 평균체온 37도보다 높은 지역은 창녕 이외에도 영천(37.7도), 제주(37.4도), 대구 37.4도 등. 서울은 35.0도까지 올라. 앞서 경북 영천은 지난 16일 38.3도로 올들어 최고기온 기록.

5. 국내 대형 기획사들, 한국판 베보(VEVO) 설립

국내 대형기획사 7곳은 19일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통합해 글로벌 플랫폼에 유통하고 관리하는 MCPA설립 조인식 열어. 이 회사는 유튜브에 유니버설뮤직, 소니뮤직, 워너뮤직의 뮤직비디오를 공급하는 베보(VEVO)를 벤치마킹. 참가기업은 SM, YG, JYP,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FNC엔터테인먼트 등.

6. FIFA, 월드컵 ‘베스트 11’ 발표…모드리치 1위

FIFA는 19일(한국시간) 약 13만 팬들이 선정한 러시아월드컵 ‘베스트 11’ 발표. 드림팀 1위는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모드리치. 그 뒤로 브라질 필리페 쿠티뉴, 프랑스 음바페, 잉글랜드 해리 케인, 프랑스 라파엘 바란, 벨기에 케빈 더 브라위너, 브라질 티아쿠 실바, 우루과이 디에고 고딘,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벨기에 티보 쿠르투아, 브라질 마루셀루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