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은 19일 해피홈 밴드 11종을 출시해 살충제 시장에서 3년만에 약 19%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해피홈’ 브랜드의 제품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출처=유한양행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유한양행이 해피홈 살충제 돌풍에 이어 상처관리 밴드 제품과 에어파스 등을 출시했다.

유한양행은 19일 해피홈 밴드 11종을 출시해 살충제 시장에서 3년만에 약 19%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해피홈’ 브랜드의 제품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해피홈 밴드는 일반밴드, 탄력밴드, 아쿠아밴드, 드레싱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등 다양한 상처관리 밴드 제품을 선보인다.

해피홈 밴드류는 상처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세균감염의 위험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피부와 직접 닿는 부위 외에도, 1차 포장지까지 멸균처리해 위생성을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밴드 전 제품에 멸균처리를 했고, 저자극 점착제 사용으로 피부자극을 완화한 점이 해피홈 밴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고 말했다.

밴드는 가벼운 상처의 응급처치에 쓰이지만, 상처의 경중과 상처부위, 크기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한양행은 다양한 종류의 밴드를 소비자가 상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처 치료 설명서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