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제공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19일,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 장암 방면에서 승객의 손가락이 문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동차 문이 닫히는 과정에서 문 옆에 타고 있던 승객의 손가락이 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가락이 바로 빠지긴 했으나 해당 승객이 주저앉아 아파 하니까 다른 승객이 비상 버튼을 눌렀고, 출발 후 100미터 가량 움직인 전동차를 기관사가 급히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hui****)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njj****)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 “(huqq****) 뭐 좋은 방법 없나?” “(23gg****) 크게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