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세영 의약개발본부 전무이사. 출처=광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광동제약은 16일 천세영 전 안국약품 개발본부장을 의약개발본부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천세영 전무이사는 1986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약물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종근당, 산텐제약(Santen Phamaceuticals), SK케미칼 등에서 의약품 개발과 기술도입·수출, 마케팅과 해외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천 전무이사는 광동제약에 영입되기 직전에 안국약품에서 개발본부장(전무)로 근무했다. 그는 앞으로 광동제약의 의약개발본부장으로 의약품 개발과 연구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