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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세월호 의인'으로 알려진 김동수 씨가 청와대 근처에서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 청와대 인근에서 자해를 시도했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앞서 세월호 의인 김동수 씨는 2014년 사건 당시 구조활동에 참여했다.

하지만 사건 트라우마 등을 호소했던 세월호 의인 김동수 씨는 자택, 제주도청 앞 등에서 여러 차례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