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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산업기능요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보건공단과 협업체계 구축”병무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업무협약 체결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18.07.12  18:32:39
   
▲ 기찬수 병무청장(왼쪽)과 박두용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이 11일 산업기능요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병무청이 산업기능요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한다.

병무청은 11일 울산에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기능요원이 보다 더 안전한 병역지정업체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병 입영대상자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병역지정업체의 생산‧제조분야에서 34개월 동안 복무하면 병역의무를 마친 것으로 보는 대체복무로 이날까지 전국 7000여 곳 병역지정업체에서 2만8000여명이 복무하고 있다.

병무청은 MOU 체결 계기로 산업기능요원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 필요성을 들었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지원한다는 논의로 이뤄졌다. 병무청은 “이를 통해 체계를 갖춘 산업안전 교육을 받은 산업기능요원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재해 발생률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OU의 주요 내용은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산업안전교육 지원과 제도개선사항 발굴과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확산, 각종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협력이다.

병무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협업을 강화하면서 산업기능요원이 보다 더 안전한 병역지정업체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안전 교육자료 개발과 제도 개선을 함께 할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MOU로 산업기능요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안전에 관련한 제대고샌 사항 발굴로 산업기능요원의 근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는 병역지정업체는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한 ‘안전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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