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KB자산운용,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은 12일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는 기업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가격괴리를 활용해 투자하는 펀드다.

현금 인수합병(M&A)시 인수가격을 하회하는 가격에서 이자율을 감안해 투자기회를 찾고, 합병 비율이 확정된 M&A시 양사 주가의 합병 비율에 따라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하는 합병차익거래전략을 사용한다.

KB증권은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는 글로벌 M&A시장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거래 중 법률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선별된 거래에 투자해 합병실패 위험과 시간지연 위험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글로벌 M&A시장 규모는 2018년 1분기에만 1조2000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7%이상 크게 증가했다" 며 "향후 4차산업 기술혁명과 시장독점화 증가에 따라 M&A 차익거래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는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85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60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305%)과 C-E형(연보수 0.830%,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생명, ‘걱정말아요 싱글벙글 건강보험’ 출시

하나생명은 만 15세부터 40세까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월 29,000원으로 암, 재해, 생활질환까지 보장받는 TM전용 상품인 ‘걱정말아요 싱글벙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보장형과 일상생활에 흔한 질병을 세세하게 보장하는 생활보장형으로 나뉜다. 종합보장형을 선택한 경우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 일반암(유방암, 남녀생식기암, 소액암 제외) 3000만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암 1200만원, 소액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및 대장점막내암) 300만원을 지급한다.(각 최초 1회한, 1년미만 50%지급)

 

하나카드, 2030세대 위한 ‘#tag1 Orange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커피전문점과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고, 쇼핑∙주유∙대중교통 등 생활 필수업종에서 혜택을 원하는 20~30대를 위한 ‘#tag1 Orange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혜택은 커피전문점에서 최대 50%, 월 2만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편의점(세븐일레븐∙GS25∙CU)에서 최대 10%, 월 1만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오픈마켓(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소셜커머스(위메프∙쿠팡∙티켓몬스터), 홈쇼핑(GS∙롯데∙현대∙CJ∙NS∙홈앤쇼핑) 중 한 곳에서 최대 10%, 월 1만원까지 청구할인 제공한다, 대중교통∙주유∙통신요금∙외식 청구할인,놀이공원 50% 현장할인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