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이 코인캐스터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인캐스터는 날씨를 접목한 신개념 방송 프로그램 ‘빗썸 코인캐스트 : 주간 코인 날씨’를 진행한다.

가상통화 시장에 대한 관심과 영상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인기를 반영해 가상통화 시세 동향과 주요 이슈를 날씨 예보 형식으로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새 영상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8월 말 첫 방송을 목표로 빗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 빗썸이 코인캐스터를 모집한다. 출처=빗썸

심사과정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력서와 1분 PR 영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외부 심사위원이 배석한 2차 인터뷰와 3차 고객 투표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최종 선발과정에서 고객 투표 70%, 내부 심사 30%의 비중으로 점수를 합산해 방송 능력과 인기, 매력을 함께 갖춘 캐스터를 발탁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전문적이고도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며 가상통화 시장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새롭게 준비하는 코인캐스터에 끼와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다 알차고 매력적인 방송 컨텐츠가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