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하나로유통이 9일 하나로마트 신촌점에서 농산본부 신설 100일 기념으로 수박과 참외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했다. (제공=농협하나로유통)

[이코노믹리뷰=박성은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이 농산본부 신설 100일 기념을 맞아 18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일부 매장 제외)를 중심으로 과일·채소 등 37개 품목을 최대 47% 할인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신설된 농협하나로유통 농산본부는 산지에서 소매단계까지 농산물 판매체계를 갖춘 조직으로, 체인본부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농산본부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는 소포장상품과 즉석간편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농협하나로마트가 국내 농산물 소비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