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족발 프랜차이즈 '홍대칼국수와족발'이 가맹비와 로열티 전액지원에 나서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신규창업과 업종변경 지원방안은 가맹비, 로열티 전액면제와 함께 기존 홀, 주방 등 전체적인 구조는 변경하지 않고 매장의 활용 가능한 기물과 인테리어를 사용하여 신규창업자의 부담을 낮춰 소자본창업으로 신규창업과 업종변경이 가능하다.

혜택을 받게 되면 브랜드 컨셉을 보여주는 간판과 파사드, 사인물 등의 교체만으로 업종전환창업을 할 수 있으며, 장기화되는 경기불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최소의 투자금으로 신규창업과 업종변경을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지원하게 된다.

홍대칼국수와족발 정승권 대표는 "본사지원으로 신규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위험부담을 낮추고 가맹비와 로열티 면제, 매장오픈 전 후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매출분석과 손익 분기 보고 등으로 매장오픈 이후에도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청년창업, 주부창업, 직장인창업 등의 예비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홍대칼국수와족발'은 서울 경기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7월말 부산광역시 첫 매장 서면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창업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주요 포털에서 '홍대칼국수와족발'을 검색하면 다양한 족발과 보쌈 메뉴정보, 창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