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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호조와 실적 기대감에 상승·…다우 1.31%↑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18.07.10  07:49:49
   
▲ 국제유가가 9일(현지시각) 이란 경제제재 압박에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뉴욕 주식시장에서 3대 주요지수는 9일(현지시각)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시작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은행 등 금융권의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6일에 비해 1.3%(320.11포인트) 상승한 2만4776.59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9%(24.35포인트) 오른 2784.1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9%(67.81포인트) 상승한 7756.20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S&P11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주(2.32%)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산업(1.81%), 재량소비재(1.17%), 에너지(1.48%), 소재(0.94%), 기술(0.82%), 건강(0.65%)상승세를 나타냈다. 부동산(0.92%), 유틸리티(0.58%), 통신(0.04%) 등 3개 업종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3.6% 올랐고 JP모건 체이스가 1.48% 뛰었다, JP모건 체이스는 3.1%, 씨티그룹은 2.7% 각각 올랐다. 화이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회사를 지목하면서 의약품 가격 인상에 따르는 비판을 제기하자 주가가 0.1% 올랐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 6일 발표된 6월 고용지표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이날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시장의 예상을 넘은 21만3000명이 늘었다.

미국의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의 5월 소비자신용 지표가 전 달에 비해 245억6000만달러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는 127억5000만달러였다.

이번 주 늦게 JP모건체이스 등 주요 은행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상태다. 이는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증시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줬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MAML)는 S&P500지수를 책임지는 기업의 올해 순익 목표치를 4%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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