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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인도 출장인도 국빈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 만남 가능성
김동규 기자  |  dkim@econovill.com  |  승인 2018.07.08  17:49:24

[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인도로 공식 출장을 떠났다. 이 부회장은 인도 삼성전자 휴대폰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인데 인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도 준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기간 중에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이다 공장은 삼성전자가 6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만든 인도 내 최대 휴대폰 공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이 부회장인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약속한 투자 중 하나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출처=삼성

 

준공식은 9일 열리는데 알려진 대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이 준공식에 함께 참석한다면 문 대통령과 재계1위 삼성의 수장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대면하게 된다. 준공식에는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도 참석한다.

이번 이 부회장의 인도 휴대폰 공장 준공식 참석은 이부회장이 인공지능(AI)관련해 3차례 비공식 출장을 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출장에 나서는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더불어 다소 문재인 정부와 껄끄러웠던 삼성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특별한 관계 개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이번 문재인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기간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는 대기업 14개사, 중견기업 12개사, 중소기업 55개사, 기관·단체 23개사로 구성됐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안승권 LG전자 사장,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 부회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사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김진현 CJ제일제당 부사장,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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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문재인, #노이다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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