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8일 오후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해안과 내륙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기온은 이날부터 당분간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습도는 오후에 50% 수준을 밤까지 유지할 것으로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 불쾌지수는 75.69로 12%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20도에서 영상 29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28도 ▲강원영서 28도 ▲강원영동 22도 ▲충남 28도 ▲충북 28도 ▲경북 25도 ▲경남 25도 ▲전남 29도 ▲전북 29도 ▲제주도 26도 ▲울릉·독도 21도 ▲백령 25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