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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서양화가 송민선‥‘Aroma’초대전, 7월5~24일, 세움아트스페이스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  kdc@econovill.com  |  승인 2018.07.07  17:00:36
   
▲ 작은 풍요, 116×80㎝ Mixed media on canvas, 2018

년 이상 작업해 온 크로키 작품과 석류에서 얻은 영감을 치유회화세계로 풀어가는 송민선 작가가 열두 번째 ‘Aroma&Song, Min Sun-고백’개인전을 7월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세움 아트스페이스(SEUM artspace)에서 열고 있다.

   
▲ 꿈을 꾸며 53×71㎝, 2007

지하1~지상1층은 크로키, 지상2층은 근작 회화작품으로 총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크로키 작품들은 일상과 호주여행지 현지신문, 요르단 모래, 지중해여행 등지에서 느낀 감흥의 기억흔적들을 오브제 등으로 녹여냈다. 작가는 “대상을 포착해 과감하게 즉흥적으로 물감을 섞어가며 작업하는 긴박한 몰입의 희열감에서 존재의미를 확인하곤 한다.”라고 했다.

   
▲ 일상 탈출Ⅰ, 53×45.5㎝, 2007

또 크리스털가루, 금강사, 석채, 미디엄 등 다양한 오브제와 중첩된 붓놀림의 깊이감이 어우러진 화폭은 루비컬러의 매혹적인 색채감을 드러낸다. 송민선(SONG MIN SUN,宋旼宣)작가는 “석류를 그리다 보면 붉은 빛이 황홀하게 쏟아져 나올 듯 한 생생함의 자유로움과 생동감을 느낀다. 그 안에서 치유의 기운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메모 했다.

   
▲ 석류가 있는 오후에 햇살아래, 33.5×24.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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