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8 러시아 월드컵 트위터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브라질과 벨기에의 8강전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라질과 벨기에의 경기는 7일 오전 3시(한국 시간)에 러시아 카잔 아레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피파랭킹 2위인 브라질과 3위인 벨기에의 경기는 8강전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경기로 손꼽힌다.

특히 브라질의 축구 대표 팀의 에이스 네이마르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금까지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파울을 당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비교적 가벼운 파울에도 과하게 반응하는 이른바 엄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벨기에의 수비스 뱅상 콤파니는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기회를 갖기 어려울 것이지만 우리 플레이에 신경을 쓴다면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브라질 전을 승리해서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