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우리카드, 온라인 전용‘카드의정석’ 출시

우리카드는 6일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DA@카드의정석’, ‘D4@카드의정석’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A@카드의정석는 상품명의 ‘DA(Discount All)’에서 알 수 있듯이 전월 이용금액이나 할인 한도에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8%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이용이 많은 생활친화업종에는 0.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고객들의 체감 혜택이 충분히 커질 수 있도록 했다. 음식점, 편의점(수퍼마켓 포함), 병의원, 대중교통, 미용실 및 화장품, 항공사, 면세점, 해외이용금액 등의 업종에서 1.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급 카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탑재됐다.

카드 발급 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신청하면 되고 발급 후 4개월 내 국내에서 1건이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4개월 이후에는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D4@카드의정석의 영문자 D4는 디스카운트 포(Discount Four)의 약자로 직장인 카드 이용이 많은 커피 전문점, 대중교통, 편의점, 영화관의 4개 업종에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 주요 브랜드인 스타벅스, 투썸, 커피빈, 폴바셋 55% 할인(통합 월 할인한도 1만1000원), 대중교통 33% 할인(통합 월 할인한도 5500원), 편의점 11% 할인(통합 월 할인한도 3300원), 영화 5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월 최대 253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매년 11월과 12월에는 커피 전문점 통합 월 할인한도가 22000원으로 2배로 늘어나 혜택의 크기는 더 커진다. 모든 할인 혜택은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의 네이밍 ‘@’는 인터넷 공간을 상징하며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임을 의미한다”며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조건 없는 할인과 4대 업종 특화 할인을 컨셉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9000원, 해외겸용은 1만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 유안타증권, 원금손실 줄인 ‘ELS 4종’ 출시

유안타증권은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ELS 4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홈런S ELS 제4053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8%(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기초자산 중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00%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  현대라이프, ‘제로 교통재해보험’ 출시

현대라이프는 교통사고에 대해 최고 3억원까지 보장하며 장해·입원·수술비까지 종합 보장하는 `현대라이프 제로 교통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 상품으로 보장은 보장대로 받고, 5년마다 건강축하금 50만원과 만기 시 만기환급금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생활사고에 대한 수술비도 보장한다. 운동 중에 일어난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수술하면 횟수에 제한 없이 1회당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2~3만원 수준이고,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장 60세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