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Amundi자산운용,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 동양생명 제공)

■ NH-Amundi자산, ‘KRX300 스마트인베스터 펀드'출시

NH-Amundi자산운용은 KRX300 지수를 활용한 'NH-Amundi KRX300 스마트 인베스터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거래소와 코스닥의 305개 종목으로 구성돼 국내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통합지수인 KRX300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KRX300 ETF 비중을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분할매수 방식으로 늘려 나가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주가지수가 변할 때마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매수하고 Class A 기준으로 절대수익률 4%를 달성하게 되면 그 즉시 주식 비중을 다시 20%로 리밸런싱해 수익을 쌓아가는 투자 방식이 특징이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이미 이 펀드와 동일한 전략을 활용한 펀드 운용을 통해 안정적성과와 운용규모를 보여준 바 있다. KOSPI200 ETF에 투자하는 'Allset 스마트인베스터 5.0'펀드의 경우 2014년 9월 설정이후 지금까지 다섯 번의 리밸런싱(절대수익률 4% 달성, Class A 기준)을 거쳤고 최근 순자산이 약 2060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 펀드로 성장했다.

박규희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미중 무역전쟁, 금리인상, EU 국가들의 불안정한 정치상황 등, 변동성이 높은 최근의 시장 상황에서 'NH-Amundi KRX300 스마트 인베스터 펀드'는 매매 시점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 '청년동행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만15세~34세)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친구 청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교통비는 7월부터 2021년 말까지 매월 1인당 5만원까지 지원되며 버스, 지하철, 택시, 주유비 등으로 사용하면 5만원 한도 내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과 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며 영화관 8000원(체크 4000원), 주요 커피전문점 20%, 3대 소셜커머스 20%,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20% 등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대형마트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2천원, 국내외겸용 5천원이며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으로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출시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매주 납입 금액을 최초 가입금액만큼 늘려가는 '26주 적금'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1천원, 2천원, 3천원 가운데 하나를 첫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적금을 하는 서비스다. 1천원을 선택하면 다음주에는 2천원, 셋째 주에는 3천원이며 마지막 주인 26주차에는 2만6천원을 납입한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에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부여하고 고객은 '공유'를 통해 자신감과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매주 납입에 성공하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하나씩 늘어나며, 도전 현황은 친구·가족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26개의 프렌즈 캐릭터가 모이면, 최초가입 금액 기준 1천원은 원금 35만1천원, 2천원은 70만2천원, 3천원은 105만3천원에 이자까지 함께 만기에 받을 수 있다. 여행이나 물건 구매 등 목적성 지출과도 연결지어 26주 적금을 활용할 수 있다.

■ 동양생명, ‘수호천사행복플러스통합종신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사망보험금 뿐만 아니라 생활자금까지 지급하는 ‘(무)수호천사행복플러스통합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1형(해지환급금보증형)과 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고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2형(생활자금지급형)으로 구성됐다.

1형은 금리가 변동해도 2.75%의 이율을 적용해준다. 사망보험금이 체증하지 않는 스탠다드형 또는 10년 후부터 30년간 매년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는 플러스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플러스연금전환특약을 통해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종신보험에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2형은 사망보험금 외에도 가입 당시 계약자가 선택한 생활자금개시나이 이후 최대 20년간 매년 가입금액을 자동 감액해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이때 지급되는 생활자금은 예정적립금(3.0% 적용)으로 계산한 생활자금으로 최저 보증한다.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장기 유지 고객에게는 보너스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장기유지 시 매월 최대 기본보험료의 2.0%가 장기납입보너스로 적립되며 특정시점에는 유지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질병 및 재해로 인해 50%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