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DNA를 계승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6를 29일 출시한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 빅스비,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블랙, 골드, 라벤더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유려하고 매끄러운 곡선의 풀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전후면에 모두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플래시를 지원한다. 아웃 포커싱 효과를 적용한 ‘셀피 포커스’ 기능도 가능하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A6를 출시한다. 출처=삼성전자

잠금 해제 시, 비밀번호나 패턴을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만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지문 인식을 통해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쉽고 편하게 로그인도 가능하다. 인공지능 빅스비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