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치킨브랜드 BBQ가 2009년 ‘제 3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을 기념해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은 BBQ치킨 구매고객 및 BBQ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BBQ 홈페이지(www.bbq.co.kr)에 접속해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기아차 ‘모닝’(격주 1명), PDP 벽걸이 TV(매주 1명), 정관장 홍이장군(매주 3명), 정관장 활삼28세트(매주 50명), BBQ치킨상품권 만원권(매주 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BBQ는 치킨 튀김 오일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BBQ 고객안심 오일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만일 오일 산가가 2.5(식품 공전 기준 2.5 이하)를 초과할 경우, BBQ 고객센터(080-3436-0507~8)로 신고해 치킨상품권 10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오일캠페인은 기한 없이 연중 진행된다.

‘커피의 눈물’ 캔으로 만나다
롯데칠성, ‘칸타타 더치블랙’ 출시
커피 브랜드의 최강자 ‘칸타타’를 선보인 롯데칠성음료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신개념 커피 ‘칸타타 더치블랙’을 최근 출시했다.

‘칸타타 더치블랙’은 세계 유명 산지의 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블렌딩한 커피를 약 20℃의 물로 추출하여 커피의 맛과 향이 신선하고 부드러운 블랙 커피다.

설탕과 프림이 들어가지 않아 깔끔한 블랙 원두커피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칼로리 부담도 없는 OKcal 제품이다.

특히 카페인이 상온수(약 20℃)에 잘 녹지 않아 기존 캔커피와 비교하여 카페인 함량이 반 정도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큰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다.

‘커피의 눈물’이라 불리는 더치(Dutch)커피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네덜란드로 커피를 이송하던 상인들이 장시간 항해 중에도 변질되지 않도록 원두커피에 차가운 물을 부어 우려내어 마시던 커피를 말한다.

한편 블랙커피는 젊은 소비자층의 주요 트렌드가 되었다. 커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아메리카노’로 대변되는 블랙커피는 2008년 커피 전문점의 판매 1위 메뉴가 되었다.

아직 캔커피시장에서는 블랙커피가 크게 확산되어 있지는 않지만 ‘칸타타 더치블랙’을 필두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안 미각 여행 떠나요
밀레니엄힐튼 실란트, ‘미식뷔페’ 오픈
밀레니엄 서울힐튼 메인로비 1층에 위치한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4월 한 달간 아시아 각국의 대표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시안 미각 여행(Asian Odyssey)’를 연다.

뷔페식으로 마련되는 실란트로의 아시안 미각 여행에는 ‘싱가포르식 칠리 크랩’, ‘태국식 그린 커리 치킨’, ‘인도식 생선 구이’, ‘인도식 양파 토마토 샐러드’, ‘말레이식 야채 피클’, ‘베트남식 스프링 롤’ 등 10여가지 대표적인 아시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실란트로에서는 뷔페요리 외에 여러 종류의 일품요리(A la Carte)도 선보이고 있으며 일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는 일요 브런치(어른 4만7000원, 어린이 2만8200원)를 선보여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실란트로를 색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 어른 4만원, 어린이 2만4000원이며 저녁은 어른 4만4000원, 어린이 2만6400원이다. 금요일 저녁에는 해산물 뷔페(4만9000원)도 마련된다.
문의 : 02-317-3062

삼양웰푸드 새 대표이사에 박소문 씨
SCM 실장서 4월6일부로 승진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웰푸드는 4월6일 박소문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웰푸드는 4월6일부로 박소문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1953년 서울생으로 동국대 행정학과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헬싱키 경제대학원(HSE)을 졸업했다.

1979년 삼양사에 입사해 실수요팀장(식품 영업)을 거쳐 2005년 상무승진 후 SCM(물류구매) 실장으로 근무해 왔다.

지난 2004년 10월 설립된 삼양웰푸드는 마가린, 쇼트닝 등 가공유지와 식용유를 생산하며, 제과제빵 재료 통합공급서비스(Total Service For Bakery Ingredients) 체제 구축을 위해 제과·제빵 및 외식자재 등 식품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삼양사 계열의 기계장비 제조업체 삼양엔텍은 지난 7일 일본 신료 하이 테크놀러지스사(SHINRYO HIGH TECHNOLOGIES,LTD.)와 39억원 규모의 알제리 오만 프로젝트를 위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삼양엔텍의 최근 매출의 15.4%에 해당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10년 3월31까지다.

또 다른 계열사인 삼양중기는 올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삼양엔텍(Samyang Entech)으로 변경했다.

이탈리아식 뷔페, 가볍게 즐기자
코엑스인터컨 호텔, 브래서리 ‘테마뷔페’ 선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 4월부터 매달 한 주를 정하여 테마뷔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4월에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안티파스토를 비롯해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가 뷔페로 마련될 예정이다. 가격도 점심에는 2만5000원, 저녁은 3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어로 식전 요리를 일컫는 ‘안티파스토’ 뷔페에는 발사믹 드레싱과 파마산을 곁들인 쇠고기 카파치오를 비롯하여, 올리브 오일과 상큼한 레몬을 가미한 해산물 샐러드도 마련된다. 통후추를 가미한 훈제 연어, 바비큐 소스의 문어 샐러드도 눈에 띈다.

더운 요리로는 부드러운 보드카 크림소스를 곁들인 연어와 파팔레 파스타를 비롯해 치킨과 파머햄을 곁들인 리조또 등 다양한 요리가 마련된다.

이번 브래서리 뷔페 레스토랑의 이탈리아 테마 뷔페는 단 5일간만 진행하며, 가격은 점심 2만5000원, 저녁 3만원이다(봉사료 및 별도).
문의 : 02-3430-8610

전문데이터 손실, 이젠 걱정 끝!
LG전자, 네트워크 저장장치 시장 출사표
LG전자가 건축, 법률, 교육, 의료회사 등 소규모 기업을 겨냥한 네트워크 저장장치(NAS)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는 최근 고가의 서버나 시스템 관리자 없이도 다수의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데이터 저장, 공유, 수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저장장치 첫 제품(모델명: NS1)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진료기록, 소송자료, 도면 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예산과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많아, 100만원대의 비용으로도 전문적인 데이터 관리와 손실, 외부유출 방지가 가능한 네트워크 저장장치시장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늘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 LG전자는 외산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네트워크 저장장치시장에서 올해 30% 점유율을 올려 단숨에 선두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은 1~4테라바이트(TB)의 대규모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1테라바이트는 1기가바이트(GB)의 약 1000배 용량으로, MP3 음악 파일 25만개, HD급 고화질 영화 125편을 저장할 수 있다.

나만의 포토북 제작도 쉽고 빠르게
스냅스, ‘시즌 II’ 사이트 리뉴얼 오픈
한국HP는 온라인 사진 인화 사이트 스냅스(www.snaps.co.kr)가 인디고 프레스5500을 추가 도입하고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냅스 시즌 II’ 서비스는 업그레이드된 편집 기술과 6색 잉크를 장착한 ‘HP 인디고 프레스 5500’ 추가 도입을 통해 보다 더 완성도 높은 ‘개인 맞춤 상품’을 제공한다.

스냅스 웹사이트 리뉴얼의 핵심으로 꼽히는 ‘갤러리 복사’ 기능은 고객이 기존에 만든 작품이나 편집이 잘된 작품,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상품 등을 장바구니에 복사하고, 사진을 바꾸어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오픈 서비스 형식을 취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클릭만으로 빠르고 쉽게 포토북을 완성할 수 있게 되어 편집 시간이 짧아졌다. 또한 여러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비슷한 디자인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시만텍, 엔리크 살렘 신임 CEO 취임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 베테랑
시만텍(www.symantec.co.kr)은 엔리크 살렘(Enrique Salem) 신임사장 겸 CEO가 지난 4일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엔리크 살렘은 CEO 취임 이전 COO(최고운영 책임자)로서 기업의 전체 운영을 총괄했으며 그 외에 글로벌 영업과 파트너 프로그램,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딩을 담당하는 전 세계 영업 및 마케팅 그룹 사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시만텍에서 재직하는 16년 동안 다양한 수석 임원직을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시만텍에 합류하기 전 엔리크 살렘은 2004년 시만텍에 인수된 안티 스팸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기업인 Brightmail의 사장 겸 CEO로 재직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Oblix Inc.의 제품 및 기술 부문 부사장으로서 엔지니어링, 제품 관리 및 기술 그룹을 이끌며 기업 전략 수립과 개발을 총괄했다.

엔리크 살렘은 1990년 시만텍이 Peter Norton Computing을 인수할 때 처음 시만텍에 합류해 보안 사업부 부사장과 초대 CTO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다트머스대 컴퓨터과학 학사 출신인 엔리크 살렘은 폭넓은 경험과 시만텍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스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인 시만텍을 이끌게 된다.

김진욱 기자 acti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