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SUV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출시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SUV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출시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SUV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출시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SUV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출시했다.사진=박재성 기자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SUV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출시했다.
컬리넌은 지난 해 뉴 팬텀에서 선보였던 럭셔리 아키텍쳐(Architecture of Luxury)를 기반으로 제작된 SUV 세그먼트 최초의 ‘쓰리 박스(Three Box, 엔진실, 차체 실내, 트렁크가 분리된)’ 모델이다. 트렁크 공간은 뒷좌석을 접을 수 있는 라운지 시트를 선택할 시, 기본 560리터에서 총 1,886 리터, 길이 2,245mm 까지 확장 가능하다.
신형 6.75 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 강렬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컬리넌의 엔진은 최고출력 563마력(bps 기준)이며, 1,600rpm 정도의 낮은 회전수에서도 86.7kg-m에 달하는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차량 내부에 위치한 ‘에브리웨어(Everywhere)’ 버튼은 컬리넌의 오프로드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동력이 4개의 바퀴에 고스란히 전달돼 거친 트랙이나 젖은 잔디, 자갈길, 진흙밭과 모래밭서도 힘들이지 않는 주행이 가능하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출시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차량 주문 가격은 4억 6천 9백만원(VAT 포함)부터다.
차량인도는 2019년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