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개발 서비스 업체 드래곤플라이는 일루션월드에 ‘스페셜포스 VR: AC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루션월드는 VR 테마파크다. 

▲ 스페셜포스 VR ACE 이미지. 출처=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VR: ACE’는 지난 4월 ‘SEOUL VR·AR EXPO’에서 멀티플레이 PVP VR게임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인기를 모았다. 2달만에 대규모 VR 테마파크에 VR 콘텐츠로 진출하는 모습이다.

일루션월드는 오는 여름 서울 동대문 굿모닝 시티에 2천평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일루션월드는 VR E스포츠에 특화된 ‘스페셜포스 VR: ACE’를 일루션 월드 VR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VR 콘텐츠로 선정해 정기적인 대회를 개최하는 등 VR 테마파크를 활성화할 중심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VR: ACE’의 판매를 시작으로 자사의 경쟁력있는 VR게임 라인업에 대하여 일루션월드와 점진적인 사업 협력 확대로 국내외 시장 진출 확장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계획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국내외에서 자사 VR게임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추가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스페셜포스 VR: ACE’와 자사 VR게임의 시장 경쟁력을 확신하며 국내외 VR 게임 마켓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