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알뜰족들 사이에서는 단순 반품이나 전시 제품 구매 붐이 일고 있다. 고객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이나 매장 전시용으로만 사용된 제품은 새상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사용감 역시 거의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새상품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이에 100년 전통의 커피 명가 '밀리타'가 전자동 커피 머신 온라인 단순반품 및 전시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서울 강남 뉴코아 직영판매점과 부산 롯데 본점(서면점)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부산 롯데 본점에서는 밀리타 최고급 프리미엄 커피 머신 카페오 바리스타도 특가판매 중이다.

무엇보다 밀리타의 리퍼제품은 일반 제품과 동일하게 2년간의 무상 판매후서비스(A/S)가 제공되며, 자체 A/S 센터를 구축하고 있어 빠른 A/S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밀리타 관계자는 "평소 고가의 제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커피 머신 구매를 망설이신 고객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밀리타 여름맞이 6월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