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트로트가수 겸 제작자 신웅(65)이 성폭력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신웅은 지난 1985년 '무효'를 통해 데뷔, 트로트 가수 겸 제작자로 맹활약 했다. 

지난 21일 경찰이 신웅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사실일 전해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2015년 작사가 A씨 등 여성 3명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