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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갑질 의혹 보도와 관련해 여론의 반응이 남다르다. 

앞서 잇단 재벌가 갑질 논란으로 대중의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매체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갑질 의혹을 보도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앞선 갑질들과는 다른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면서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사실과 더불어 노소영 관장을 향한 남다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노 관장과 SK 최태원 회장의 첫 공판은 내달 6일이다.

누리꾼들은 "합리적 의심이 드는건 사실이야(chil****)", "노관장이 개인운전기사에게 한 행동은 알 수 없으나 평소의 행실을 보건데 또 자식교육을 보건데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ferr****)", "마녀사냥식 보도는 그만해라. 이런식으로 하면 걸려들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우월하지 않아도 인간은 때에 따라서...(skbb****)"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