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러시아월드컵 공식홈페이지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콜롬비아 대 일본의 경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 오후 9시 사란스크의 모르도비야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H조 1차전 콜롬비아-일본 경기가 열린다.

러시아월드컵 직전 FIFA 랭킹은 콜롬비아 16위, 일본 61위로 2003년 이후 A매치 상대전적도 2승 1무로 콜롬비아가 일본에 앞서있다.

아시아팀들이 잇따라 패하면서 1승3패에 그치고 있는 1차전 약세와 관련해 마지막 주자 일본의 승리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란만 승전보를 울렸을 뿐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모두 첫 경기에서 쓰라린 패배의 맛을 본 가운데 과연 일본이 승전보를 전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포츠방송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러시아월드컵 H조 1라운드를 앞두고 계산한 승률은 콜롬비아 48%-일본 2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