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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경기 역시 주목되고 있다.

ESPN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로 다음날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경기가 두 차례 있었다. 메시의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국시간으로는 16일 오후 10시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조별리그 D조 첫 경기가 열린다. 메시의 첫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과연 세 번째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이 세워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ESPN은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상위 50위를 산정한 순위를 발표했다.

ESPN이 뽑은 파워 랭킹 대망의 1위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였고, 2위는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돌아갔다. 3위는 브라질 네이마르, 그 뒤를 벨기에 케빈 데 브라위너(4위), 잉글랜드 해리 케인(5위)이 이었다.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7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