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4일 오후에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맑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이날 오후 습도는 70% 수준을 나타내다가 밤에 6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북부, 충남서해안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북부, 충남서해안 5~20mm, 백령 30~8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7도에서 영상 29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27도 ▲강원영서 28도 ▲강원영동 22도 ▲충남 29도 ▲충북 29도 ▲경북 26도 ▲경남 24도 ▲전남 30도 ▲전북 30도 ▲제주도 26도 ▲울릉·독도 18도 ▲백령 19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