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미래에셋생명, ‘간편하게 종신보험 든든한 약속’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12일 ‘간편하게 종신보험 든든한 약속 저해지환급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보험은 간편고지 기능으로 최소한의 조건만 충족하면 계약이 성립돼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간편 고지 제도를 통해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대폭 줄였다.

△최근 3개월 동안 의사가 재진단이나 검사 소견이 없거나 △2년 안에 입원 또는 수술한 기록이 없고 △5년 안에 암·심근경색·협심증·뇌졸중증으로 진단이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약을 복용해도 가입이 가능하다.

사망 시 최대 3억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고 특약을 통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도 제공한다.

노후 생활에 부담이 되는 입원비와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은 15년 갱신형으로 최초 갱신 이후 5년 단위로 10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이 상품은 저해지·무해지 환급형을 도입해 동일한 보장에도 보험료는 낮췄다.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은 50%, 10년 무해지 환급형을 선택했다면 가입 후 10년 이내 해지 시 0%, 10년 이후부터 납입기간 중에는 50%의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대신 보험료는 55세 남성, 10년납 기준 최대 14%까지 낮아진다.

 

경남은행, 투유공동정기예ㆍ적금 판매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투유공동정기예금ㆍ투유공동정기적금(5차)를 판매한다고 밝혔다.모바일플랫폼 투유뱅크앱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투유공동정기예금과 투유공동정기적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투유공동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다.기본금리는 1년과 2년 각각 2.0%와 2.1%로 모집금액이 100억원 이상이면 0.1%포인트, 300억원 이상이면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된다.신규 고객에게는 0.1% 금리를 우대한다.정기적금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안정성 강화 ‘DLS 등 5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둔 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LS 2694호는 LH공사의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연2.40%의 쿠폰을 추구한다.신용등급이 AAA인 LH공사에 파산, 채무불이행, 채무재조정과 같은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쿠폰이 지급된다. 만기는 1년1개월,발행 후 3개월이 지나면 매달 발행자에게 콜옵션이 부여돼 행사가 가능하다. 모집한도는 176억원이다.또한 홍콩지수, 유럽지수,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4.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561회’를 25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