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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전 9시부터 15분간 인사 겸 환담을 한 뒤 9시 15분부터 10시까지 45분간 단독회담을 한다. 이어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확대회담이 진행된다.

'북미정상회담' 관련 지상파 3사는 뉴스 특보체제에 돌입한다.

오전 6시부터 KBS 2TV를 제외한 KBS 1TV, MBC, SBS가 뉴스 특보를 생방송 한다.

KBS 1TV는 오전 6시 '특집 KBS 뉴스 광장'을 시작으로 오전 7시 '뉴스특보-2018 북미정상회담'을 오후 8시까지 방송한다. 오후 10시에는 '특집대담 세기의 북미회담 한반도의 평화시대 열리나'가 방송된다.

SBS는 오전 7시 40분 'SBS 뉴스특보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 1부'를 시작으로 오후 10시 50분까지 뉴스 특보를 방송, MBC는 1박2일 특보 체제를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