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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소폭 상승…온스당 1303.20달러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18.06.12  07:03:44
   
▲ 국제금값이 11일(현지시각) 주요회의들을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금 선물가격이 11일(현지시각)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상승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회의를 앞두고 있는 점과 지난 주말 열린 G7 정상회담이 무역갈등 확산 우려를 높인 점 등이 금 선물가격에 영향을 줬다.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8월 인도분은 이전 거래일보다 0.03%(0.5달러) 오른 온스당 1303.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 선물가격은 주요 회담과 회의를 앞두고 상승했다.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13일엔 연방준비제도(Fed)의 FOMC 회의가 열린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FOMC에서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 무역 불안감도 영향을 줬다. 지난 주말 G7회의가 열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약 0.1% 올랐다. 통상 달러로 거래되는 금선물가격은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하락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금의 자매금속인 은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3% 오른 온스당 16.952달러, 박사금속 구리 7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3% 떨어진 파운드당 3.257달러로 장을 끝냈다.

산업용 금속인 백금 7월 인도분은 전거래일에 비해 0.1% 오른 온스당 906.40달러로, 휘발유 엔진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 등으로 쓰이는 팔라듐 9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1% 오른 온스당 1016.5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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