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2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일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에 비해 낮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20도 내외로 평년보다 3~5도 낮겠다고 예상됐다. 이날 습도는 오전에 85%에서 오후에 45%로 낮아졌다가 저녁에 50%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전남내륙과 경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내륙, 경상내륙 5~10mm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16도 ▲강원영서 14도 ▲강원영동 15도 ▲충남 18도 ▲충북 17도 ▲전남 17도 ▲전북 17도 ▲경남 19도 ▲경북 15도 ▲제주 19도 ▲백령 14도 ▲울릉·독도 15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6도 ▲강원영서 26도 ▲강원영동 21도 ▲충남 28도 ▲충북 27도 ▲전남 28도 ▲전북 27도 ▲경남 22도 ▲경북 27도 ▲제주 24도 ▲백령 22도 ▲울릉·독도 19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