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5주년 사전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처=넷마블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넷마블은 11일 서비스 5주년을 맞은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 ‘오!두방정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마블은 다음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 5년간 모두의마블 내 이용자별 게임 승리 횟수에 따라 최대 1000 다이아와 5주년 사전 코인을 지급했다. 코인으로는 다이아를 1000개까지 추가로 획득 할 수 있으며, 5주년 한정 특별 캐릭터 등과 교환 할 수 있다.

매주 1500개씩 최대 6000 별사탕을 제공하는 ‘별사탕 미션’과 매주 다른 맵 플레이를 제공 하는 난투전도 진행한다. 난투전에서는 연속 승리를 통해 최고 1억 골드를 추첨을 통해 선물 받을 수 있는 ‘난투전 최강자를 뽑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는 5주년 특별 ‘타임캡슐’ 이벤트도 추가 한다. 별사탕으로 오픈 가능한 타임캡슐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타임캡슐을 오픈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스킬을 경험할 수 있는 스킬 버프와 개발자들의 5주년 축전 메시지도 공개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공식 페이스북에 이용자들이 모두의마블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응모 받아 추첨을 통해 실제 게임 내 메시지 카드로도 노출 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출시 후 지난 5년간 국내 양대마켓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꾸준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보상과 재미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면서, “5주년을 기념해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역대급 콘텐츠들도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모두의마블은 출시 후 5년간 인기를 유지했다. 현재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머무른다.

모두의마블과 이번 페스티벌 관련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